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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깃든 만세 운동 유적지 등을 촬영한 위성영상 8점을 27일 공개했다. 사진은 3.1 독립만세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장소인 태화관 터와 탑골공원이다. 태화관 터는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29인이 모여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이다. 만해 한용운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민족대표들은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현재 태화관 터에 ‘삼일독립선언유적지’ 비석만 남아있다. 탑골공원은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정재용이 독립선언서을 낭독하고, 시위대들은 독립만세를 부르며 시가행진을 시작했다. 2019.02.27.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