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IPO] 홈플러스 리츠, 내달 코스피 상장..."글로벌 최고 경쟁력, 믿고 투자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영우 한국리테일투자운용 대표 "글로벌 최상 경쟁력, 투자자 관심 집중"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 "창고형점포 활용 시장 선도 O2O 역량 구축"
3월 13일까지 수요예측, 18~20일 청약…1조5650억~1조7274억원 공모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홈플러스 리츠)'가 다음 달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구영우 한국리테일투자운용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홈플러스 리츠는 글로벌 기준 최상의 경쟁력을 갖췄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상장 포부를 밝혔다.

한국리테일투자운용은 홈플러스 리츠의 자산운용을 맡고 있다. 구 대표는 "글로벌리츠지수(EPRA Developed Asia Index)에 편입이 가능해, 유동성이 풍부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믿고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영우 한국리테일투자운용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열린 ‘홈플러스 리츠 상장 기자 간담회’에서 홈플러스 리츠 상장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웨버 샌드윅]

홈플러스 리츠의 2019년 목표 배당수익률은 6.7~7%다. 글로벌리츠지수에 편입돼 있는 싱가포르 포춘 리츠의 5.5%, 일본 대형유통회사인 이온의 점포 대상 리츠의 3.6%에 비해 높다. 구 대표는 "지난 3년간 감가상각 및 임대료 공제전영업이익(EBITDAR) 마진이 평균 11.3%로 안정적이라 금리 변동에 의한 수익률은 큰 차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리츠(REITs)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줄임말로 부동산투자신탁을 말한다.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을 매입한 후, 여기에서 난 임대료와 자산 매각 차익, 개발수익의 90% 이상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한다.

홈플러스 리츠는 홈플러스홀딩스의 매장 44개 홈플러스스토어즈의 매장 7개 등 총 51개를 매입한 후, 임대료를 받고 이를 다시 주주들에게 배당할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리츠는 2020년 3월부터 4년 간 매년 1700억원~2300억원 규모로 리츠에 편입되지 않은 나머지 홈플러스 소유 매장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상장 리츠 비교 그룹의 평균임대차기간이 5.1년인 것에 비해 홈플러스 리츠는 가중평균 14년의 장기 임차기간을 자랑한다.

구 대표는 "임대료 상승률은 12년, 14년, 16년 동안 책임임대차계약이 확정돼 있으며, 매년 2.5% 고정 상승한다"면서 "물가 상승률이 1.5%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임대료 2.5%는 홈플러스가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여주기 위해 큰 노력을 한 것"이라고 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홍우빌딩에서 열린 ‘홈플러스 리츠 상장 기자 간담회’에서 홈플러스의 핵심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19.02.27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책임임차인인 홈플러스는 창고형점포와 신선식품 온라인 시장에 적극 진출해, O2O(Online to Offline) 사업자로 변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대구점을 시작으로 창고형점포와 대형마트의 편의성을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을 선보이면서 총 16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경쟁사 대비 1.5~2배 큰 점포 면적을 활용해 온라인 배송센터를 점포에 구축, 온라인 사업부문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원거리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경쟁사와 달리 전국 각 점포 내 피킹 전용공간을 확대, 온라인 배송센터 역할도 수행함으로써 옴니 채널 서비스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는 "홈플러스는 핵심 상권에 위치한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과 신선식품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채널이 결합된 멀티채널 유통기업"이라며 "경쟁사 대비 공간 활용 가치가 큰 점포망을 활용해 시장 선도적인 O2O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성장 전략"이라고 언급했다.

홈플러스 리츠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친 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신주공모 방식으로 지분의 70%를 상장한다. 홈플러스스토어즈가 홈플러스 리츠 법인의 지분 30%를 취득하게 된다. 공모희망가액은 4530~5000원으로, 총 공모 규모는 1조5650억~1조7274억원이 될 전망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골드만삭스증권회사 서울지점이고, 공동주관사늬아,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다.

구 대표는 해외주관사 비율을 84%, 국내 주관사는 16%로 해 단기수익의 기회가 대부분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배정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상장 리츠가 활성화돼 있는 해외 시장 수요를 목표로 한 것"이라며 "시뮬레이션 결과 금리 변동에 따라 큰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