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나눔문화 확산 착한일터 가입
동두천시청 이어 동두천시 착한일터 2호점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두천시청에 이어 동두천시 착한일터 2호로 가입했다.
27일 오전 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에서 착한일터 가입식이 진행됐다 [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
27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 남상식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 및 임직원, 손용민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이수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팀장 등이 참석했다.
모아진 성금은 독거노인 반찬지원, 이동식 죽 사업,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등 동두천시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대표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약정한 기부금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남상식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직원들의 정기적인 기부참여로 동두천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 임직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두천시 관내 업체, 민간단체, 개인 등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사는 동두천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동두천시 착한일터 1호로 가입한 동두천시 공무원 550여 명은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시를 중심으로 동두천시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착한일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