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삼척시청] |
27일 시에 따르면 태극기 달기 운동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한 것으로 전광판과 현수막, 각급 기관·단체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동주택 구내방송,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기존 게양된 국기 및 게양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오염 훼손된 국기를 수거하고 가로기 깃대 훼손여부 등을 확인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삼일절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