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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내달 2일 ‘아산’과 홈 개막경기 무료입장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16:45

최종수정 : 2019년02월26일 16:45

입장 위해서는 맴버십(유로 또는 무료) 가입해야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다음 달 2일 오후 1시 개최되는 ‘아산무궁화’와의 홈 개막경기를 홈팬들을 위한 무료입장으로 진행한다. 단 입장을 위해서는 멤버십(유로 또는 무료)에 가입해야만 가능하다.

이번 무료 경기는 지난 22일 개최된 출정식에서 조청명 사장이 “지난해 강등으로 인해 맘 아프셨을 팬들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전남드래곤즈 구장에서는 무료 티켓이 없다는 약속을 위해 2019 시즌 홈 개막 경기를 무료 경기로 진행하자”고 제안해 이뤄졌다.

홈 개막경기 포스터(사진=전남드래곤즈)

홈 개막경기가 무료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유료 멤버십 가입자는 경기장 외곽에 설치된 멤버십 고객센터(북문과 서1문 사이)에서 본인 확인 후 구단 상품권을 수령해 멤버십 카드로 입장하면 된다. 혜택으로 GOLD 멤버십은 3만원 상당의 구단 상품권, SILVER 멤버십에게는 1만원 상당의 구단 상품권이 주어진다. 원정석은 남문게이트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유료입장이다.

기존 멤버십 미 가입자는 경기장 외곽에 설치된 멤버십 가입센터에서 멤버십 가입서를 작성하여 게이트 입장 시 검표요원에게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개막 경기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포스코와 협력사 협회에서 특별경품으로 티볼리 1대를 후원했으며, 광양시 상공인 협의회(광양상공인회, 광양만상공인회, 광양만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에서는 선착순 5000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한다.

경기장 외곽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페이스페인팅, 슛팅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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