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구리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의 주재로 민선7기 출범이후 첫 번째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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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안승남 시장이 구리시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구리시] |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방향 및 중장기 발전계획 ▲ 공약사항 이행 및 정책개발 ▲ 현안사항 및 집단민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의 사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 보고,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에는 이용갑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서태숙 참인성진흥협회 수석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위원으로 임명되신 분들은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과제를 챙기고, 대안을 고민해 주셔야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공식적으로 시정자문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앞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주인인 구리시,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