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6일 지역내 6개 공공기관 및 기업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시에 따르면 강원도삼척의료원, 동서의료재단 삼척병원,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삼척여자중학교, 쌍용양회공업(주) 삼척ㆍ신기광산, 가람영화관과 가족친화 지역사회 PCC 네트워크 참여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의 장기화와 고령사회로 진입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현실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 저출산ㆍ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월28일 4개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와 가족친화 지역사회 PCC 네트워크 참여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아이 키우기 좋고 노년이 편안한 행복도시 삼척’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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