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위원장 오거돈)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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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결과 보고 ▲2018년 세입세출결산(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2019년을 ‘글로벌 영화·영상 비즈니스 중심도시 부산’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 영화·영상산업의 인프라를 재정비해 창작 기획인력 확보 및 아시아 영화·영상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해 전략적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총회를 열고 부산 이전이 인준된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은 아시아영상작가회의 창립과 부산영상작가아카데미 상설 운영에 공동 협력해 지역 영상작가의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부산-롯데 창조영화 펀드’를 비롯해 영화·영상 분야 부가산업을 지원하는 ‘부산 영화영상콘텐츠 및 사업화 지원’ 등 부산영화·영상산업의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과 다각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 사업들도 운영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