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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펀드, 베트남 패션브랜드 '엘리스' 인수

기사입력 : 2019년02월21일 14:27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23

확보한 자금으로 고급 여성패션도 선보일듯

[호치민 = 뉴스핌] 민석기 통신원 = 베트남의 유명한 여성 패션 브랜드인 '엘리스 패션(Elise Fashion)이 일본 기업에 팔렸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엘리스 패션은 20~45세의 여성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전역에 9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일본 펀드회사인 어드밴티지 파트너스(Advantage Partners)는 베트남에 첫 투자를 단행했으며, 그 대상으로 엘리스 패션을 선택했다. 엘리스 패션을 인수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노이에 있는 한 엘리스 매장 전경. [사진=Elise Fashion 제공]

어드밴티지 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우리의 여성 패션 부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엘리스 패션의 베트남 내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수 배경을 밝혔다.

엘리스 패션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루우 티 응아(Luu Thi Nga) 회장은 “엘리스 패션이라는 브랜드의 영혼으로 남아 있고 싶다”며 “전체 운영은 여전히 내가 직접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스 패션의 향후 5년 전략에 대해 응아 회장은 “여성 패션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며 “이 분야는 2022년까지 약 20억 달러의 가치가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30%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4년 동안 엘리스 패션의 매장 수는 두 배, 매출은 4배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엘리스 패션은 외국인 투자와 이에 따른 기업구조의 재편으로 확보한 추가 자금으로 새로운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남성 패션 분야에도 진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엘리스 패션은 옷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일괄 라인을 운영 중이다.

[호치민=뉴스핌] 민석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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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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