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YG 양현석 대표가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의 컴백을 응원했다.
양현석은 15일 SNS에 박봄의 3월 컴백설을 보도한 기사 사진과 함께 "박봄의 신곡이 3월에 나온다"고 글을 남겼다.
가수 박봄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
이어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며 격려를 더했다.
박봄은 지난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데뷔곡 '파이어(Fire)'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활동했다.
하지만 투애니원은 지난 2016년 11월 공식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YG에 남은 씨엘과 산다라박, 뮤직웍스로 둥지를 옮긴 공민지는 각자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다.
박봄은 지난해 7월 신생 기획사 디네이션과 함께 솔로 컴백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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