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이성재 경찰서장은 13일 국가중요시설인 남양주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 방호시설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13일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우측 두번째)이 팔당수력발전소 종합상황실에서 중요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받고 있다. [사진=남양주경찰서] |
이성재 서장은 김경민 발전소장 등 현장책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남양주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북부지역의 굳건한 안보치안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팔당수력발전소 종합상황실에서 중요시설물 방호를 위한 자체 경비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긴급상황시 민·관·군의 유기적 상호협조 체계구축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서울·경인 지역 한강유역의 홍수조절 및 수도권용수 공급원확보와 전력공급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팔당수력발전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테러와 재해 등 위기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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