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성북구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성신여대(총장 양보경)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성신여대는 오는 19일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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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성신여대 제공] |
이번 음악회에서는 줄리아드음대, 빈 국립음대 등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인 성신여대 음대 기악과 교수들과 재학생이 호흡을 맞춘다.
기악과 오윤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도 교수들과 음악 작업을 하며 졸업 후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한편, 재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음악으로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성신여대에서 주최 및 후원하며 성북구·강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해 관람할 수 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