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15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2월13일 08:51

최종수정 : 2019년02월13일 08:5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도 부천에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이 오는 15일 문을 연다.

13일 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대에 조성하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이 오피스텔은 롯데백화점 건너편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7층, 지상 최고 49층, 2개 동, 전용면적 19~84㎡, 오피스텔 총 1050실 규모다. 부천시에서는 가장 높은 49층이다.

타입별로는 총 5개 군과 34개 타입으로 분류된다. △1군 5개 타입 712실 △2군 8개 타입 178실 △3군 8개 타입 124실 △4군 9개 타입 32실 △5군 4개 타입 4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다. 직장인, 신혼부부를 비롯한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된다. 일부 호실은 테라스, 복층과 같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동(棟)과 동 사이에 스카이브리지(건물과 건물 사이에 놓인 다리) 설계를 도입했고 스카이라운지(건물 꼭대기에 있는 라운지)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 도서관, 오픈키친(밖으로 드러나 있는 주방), 코인세탁실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에서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까지 바로 연결된다. 역 주변에 버스정류장이 여럿 있으며 부천종합터미널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옥산초등학교, 중흥초등학교, 중흥중학교, 부흥중학교, 심원고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에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을 비롯한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중흥마을을 비롯한 약 5만여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부천테크노파크(약 860여개기업)와 부천시청, 세무서,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공서도 가깝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 1인 2개군까지 청약할 수 있고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다.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과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다. 주택당첨 사실여부, 재당첨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아 분양권이 있더라도 무주택으로 인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다. 계약은 오는 25~2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약대오거리 주변)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