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맞벌이 부모 등 양육공백으로 자녀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 전문가를 파견하는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12일 화성시에 따르면 모집대상자는 신체건강한 활동 희망가로 취업취약계층과 경증장애인 등록자와 양성교육과 현장실습 이수후 즉시 아이돌봄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파산 및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 조회가 불가능한 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화성시청 |
활동수당은 시간당 8400원이며 월 60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4대 보험 가입과 퇴직금 적립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는 시간제돌봄과 종일제 돌봄으로 나뉘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와 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등 돌봄 업무를 수행한다.
서류는 오는 21일부터 22일, 25일부터 26일까지 직접 접수(화성시 태안로 145 유앤아이센터 4층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3월 초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다음달 6일 면접을 거쳐 18일부터 29일까지 80시간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20만원이며 양성교육 이수후 6개월 이내 최소 120시간의 의무활동을 이행한 경우 교육비 15만원은 환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서비스(홈페이지 http://idolbom.go.kr)를 참조하면 된다. 아이돌봄팀 ☎ 031-267-8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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