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1일 김순철 사무총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김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순철 신임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27회로 지난 1985년 경제기획원, 산업자원부 수출과장,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며 경제분야 전문가로서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어 지난 2015년에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취임 후 '더불어 발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재단 조사연구 정책기획 기능 강화 △성과공유제·협력이익공유제 도입 노력 및 상생결제 확산 추진 △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 및 은행 연계 전자시스템 구축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건설 적극 참여 △홈페이지 개편 및 고객만족 운영체계 구축 을 5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김순철 신임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사진=협력재단] |
김순철 신임 사무총장 약력
△ 김순철
△ 1960년 7월 25일 생
△ 전북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미주리주립대학교 경제학 박사
△ 1984.04 ~ 1990.05 경제기획원 사무관
△ 2001.02 ~ 2007.12 산업자원부 과장
△ 2012. 02 ~ 2014. 09 중소기업청 차장
△ 2015. 04 ~ 2018. 07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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