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외국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하락하는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2019년 쌀·밭 농업 직불금을 오는 4월30일까지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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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에 따르면 농업 직불금은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자로 논 또는 밭을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쌀 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안 107.6원/㎡, 밖 90.7원/㎡, 밭 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안 70.3원/㎡, 밖 52.7원/㎡씩 지원된다.
또 경영 안정 직불금으로 쌀 10원/㎡, 밭 15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4개동을 순회하면서 쌀·밭 농업 직불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390 농가에 3억3182만4000원의 쌀·밭 농업 직불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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