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영표 "4대먹거리 세계 1등 하시라"…이재용 "일자리 더 늘리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화성 비메모리 사업장서 이재용 부회장-홍영표 원내대표 회동
홍 "수출 6천억불 쾌거, 삼성 반도체의 성공 때문에 가능"
홍 "비메모리 등 4대 먹거리 분야에서 세계 1등 해주길"
이 "일자리 창출은 우리 책임,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 것"
이 "삼성 반도체를 우리 꺼 아닌 우리 사회 소중한 자산"

[서울=뉴스핌] 김선엽 성상우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바이오자동차·전자산업·5G산업을 4대 먹거리로 선정했다고 들었는데, 그 모든 분야에서 세계 1등을 꼭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원내대표는 이 부회장에게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는데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우리 책임인 만큼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에도 더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뉴스핌DB]

이 부회장과 홍 원내대표는 30일 오후 경기도 화성 소재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한 시간 가량 면담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 이후 보름 만이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위기는 항상 있지만 이유를 밖에서 찾기보다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반드시 헤쳐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비메모리 분야인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 원내대표는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적인 기술들을 삼성전자가 앞장서서 하고 있는 것에 굉장히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삼성전자가 비메모리반도체·바이오자동차·전자산업·5G산업을 4대 먹거리로 선정했다고 들었는데, 그 모든 분야에서 세계 1등을 꼭 해주길 바란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삼성 측에 일자리 확대를 요청했다.

그는 "삼성이 소프트웨어 인적자원이 부족해서 연간 2000명에서 1만명을 육성한다고 하는데, 한 10배 정도 늘려줬으면 한다"면서 "정부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삼성 같은 기업에서 배우고 전문성 습득해서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주는 것이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우리 책임인 만큼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답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한 이 부회장에게 "문재인 정부에 들어와서 새로운 포용성장국가라는 정책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혁신성장에 있어서 혁신·벤처기업들이 중요하지만, 대기업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특별위원회 합동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01.23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 홍 원내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아픈 기억이지만 삼성 백혈병 문제도 잘 해결돼 다행"이라며 "빛과 그늘이 있겠지만 삼성이 모범을 보여줘야 산업 안전·보건에도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웨덴 발렌버그 그룹 사례를 언급하며 "굉장한 대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대타협을 통해 수십년간 공동체와 국가, 모든 경제사회주체들과 함께 공존한 기업"이라며 "스웨덴의 경제발전과 안정을 이루는 큰 토대가 된 게 발렌버그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반도체를 우리 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 사회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이 부회장은 "홍 원내대표가 말씀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일자리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특히 안전 문제와 일자리 부문에 대해 정부에 건의할 것은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부회장은 "많은 협력업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고 혁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중국이 무섭게 추격 중이지만 경쟁할 수 있다는 강자가 있다는 건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주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