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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딸 내외는 왜 ASEAN으로 이주했나” 곽상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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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곽상도 한국당 의원, 원내대책회의에서 의혹제기
문대통령 손자 서 군, 작년 7월 동남아 국제학교 입학
곽 의원 "대한민국 교육제도에 흠결이 있다는 것인가"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가족이 지난해 아세안(ASEAN) 국가로 이주했다고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장했다.

전날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CEO초청 조찬간담회’자리에서 “젊은이들이 ‘헬조선’이라고 하지 말고 아세안 국가로 가라"고 말해 물의를 일으켰는데 실제 문 대통령 딸 내외가 해외로 이주했다는 것이다.

곽 의원이 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개한 문 대통령의 딸 다혜씨 부부의 아들 서모군의 ‘학적변동 관련 서류’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10일 서울 구기동 빌라를 매각한 뒤 다음 날 초등학교 2학년인 서군의 초등학교에 학적변동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아들 서○○군의 학적변동 관련 서류<자료=곽상도 의원실 제공>

신청서 부속서류인 ‘정원외 관리 학생원서’에는 그 사유가 ‘해외이주’라고 적혀있다. 또 곽 의원은 "현재 아세안 국가 소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국회 운영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혜씨 남편 서씨는 2010년 3억4500만원에 매입한 구기동 빌라를 지난해 아내에게 증여했고 다혜씨는 이를 3개월 만인 2018년 7월 5억1000만원에 매각하고 해외로 나갔다.

문 대통령이 지난 2012~2016년 이 빌라에 사는 동안 다혜씨 부부는 경남 양산의 문 대통령 자택에서 거주했고, 2016년 문 대통령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이사하자 다혜씨 부부는 이 빌라로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내외가 소유했던 구기동 빌라 증여 및 매매 현황 <자료=곽상도 의원실 제공>

곽 의원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딸 가족이 급하게 부동산을 증여 및 매각하고 아이까지 데리고 해외로 이주 간 부분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 한다"며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 경호처에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일체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곽 의원은 청와대에 공개질의 형태로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로 인한 대통령경호처의 경호 시, 국내보다 국가예산이 더 들어가는 만큼 경호여부 및 추가소요 예산 등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 곽 의원은 왜 해외이주를 택한 것인지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녀의 국제학교 입학 등 교육문제로 해외이주 한 것이라면 현 대한민국 교육제도에 흠결이 있다는 것이고, 생업에 종사하기 위해 해외이주 한 것이라면 현 경제상황에 대한 불만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곽 의원은 "조국 민정수석은 국회에 출석하여 문다혜씨 부동산의 증여매매 과정을 언제 알았냐는 질문에 ‘언론보도(2018년 12월 28일자) 후에 알았다’고 밝혔는데 서모군 출국 자료를 보면 2018년 6월15일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해외이주하고 6개월 동안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친인척 등 대통령 주변인사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그동안 뭐하고 있었던 건지 밝혀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곽 의원은 "항간에는 사위가 다녔던 회사에 정부로부터 200억원이 지원되었는데 이중 30억을 횡령·유용 등 부당집행 되었느니, 재산압류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재산을 증여·처분했다느니, 청와대에서 딸 가족을 해외로 나가있어라 했다느니 등 여러 의혹과 관측,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밝혀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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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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