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자원봉사센터, 한전과 함께 소외계층에 연탄배달
[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경기 연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봉달가족봉사단(회장·이용승) 40명과 함께 '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봉달가족봉사단(회장·이용승) 40명과 함께 '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봉달가족봉사단] |
봉사활동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0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지난 27일 배달했다.
이용승 회장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해 추운 겨울날씨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A씨는 “올겨울 추위를 어떻게 날까 걱정이었는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