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강원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 삼척중앙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인다.
또 설 명절기간 전통시장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0% 할인해 주고, 개인구매 한도금액 50만원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특별할인에 대한 내용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국비 87억원을 포함한 총 14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건립, 복합청년몰 조성,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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