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21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힌두교 종교의식인 타이푸삼(Thaipusam) 축제가 열렸다. 말레이시아에서 매년 초 3일간 열리는 타이푸삼 축제에는 교인들이 참석해 신에게 속죄한다는 의미에서 고행을 자처한다. 축제 시작에 앞서 신도들은 약 한 달간 금욕을 시작하며 축제가 시작하면 신도들은 현세의 짐을 상징하는 '카바디(Kavadi)' 혹은 '팔 쿠담(Paal Kudam)'이라 불리는 우유 항아리를 지고 바투(Batu)동굴로 향한다. 또한 신자들은 속죄의 의미에서 쇠꼬챙이를 이용해 볼이나 혀, 몸을 뚫으며 고행 과정을 통해 상징적 죽음을과 영적 재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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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타이푸삼(Thaipusam) 축제가 열린 가운데 힌두교 신자들이 바투(Batu)동굴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고 있다. 201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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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타이푸삼(Thaipusam) 축제에 참가한 힌두교 신자 한 명이 현세의 짐을 상징하는 '카바디(Kavadi)'를 어깨에 지고 있다. 201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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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타이푸삼(Thaipusam) 축제에 참가한 힌두교 교인들이 '팔 쿠담(Paal Kudam)'이라 불리는 우유 항아리를 머리에 이고 성지인 바투(Batu)동굴에 모이고 있다. 201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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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타이푸삼(Thaipusam) 축제에 참석한 힌두교 신자 한 명이 무아지경 상태에 빠져 춤을 추고 있다. 201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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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타이푸삼(Thaipusam) 축제에 참석한 남성 한 명이 쇠꼬챙이로 혀를 뚫고 있다. 201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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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타이푸삼(Thaipusam) 축제에 참가한 힌두교 신자 한 명이 등에 갈고리를 꽂은 채 걷고 있다. 2019.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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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로이터=뉴스핌] 정윤영 인턴기자 = 타이푸삼(Thaipusam) 축제에 참석한 힌두교 신도들이 성지인 '바투(Batu)동굴'에 모였다. 2019.01.21. |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