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개 기관 평가…'이동식 농업종합병원' 호평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304개(중앙행정기관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농진청은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농촌진흥청은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매우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며 "특히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운영은 국민 복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매우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민원 처리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고객만족과 국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12월17일 오후 2시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농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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