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인권 등 각 분야 전문변호사 9명
법률‧소송상담 등 법집행 전반 전문지식 제공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경찰청은 각 분야 전문 법조인 9명으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 법률자문단 위촉식. [사진=경찰청] |
‘법률자문단’의 법률자문 위원들은 피해자 보호, 인권, 여성, 개인정보, 교통, 경찰작용 분야의 전문가로, 경찰의 치안정책과 법집행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법률‧소송상담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현장 경찰에 대한 법률지원을 하기 위해 경찰청 법무과 내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로 상담팀을 구성한 ‘현장법률365’를 개소해 경찰관에게 법률상담과 법률자문을 제공해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한 법률자문단의 조언을 적극 활용해 치안정책과 현장 법집행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