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편의점 껴안기 나선 이해찬 "최저수익 보장제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1일째 농성중인 CU편의점 가맹점주 만난 이해찬 대표
"가맹점 출점 많고 온라인 구매 많지만 개선책 마련하겠다"
우원식 편의점 분과위원장 "2월 민생국회서 4대 의제 추진할 것"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농성중인 편의점 점주와 만나 이야기를 듣는 등 ‘자영업자 껴안기’를 이어나갔다.

이해찬 대표와 민주당 당지도부는 18일 강남고용복지센터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농성중인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만나 “최저수익도 보장되지 않고 계약 해지도 잘 안된다는데 당에서 대책을 세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농성중인 점주들에게 “가맹점 출점이 많은 가운데 온라인 구매가 일상회되면서 가맹점들이 더 어려워질 것이 걱정된다”며 “최선을 다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강남구 서울강남고용복지센터에서 편의점 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화지지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농성중인 CU편의점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두 평 남짓한 천막에서 51일째 농성중인 점주들은 이 대표에게 “살려달라”며 “여기서 더 이상 갈 곳이 없다”고 외쳤다. 한 가맹점주는 이 대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죽음의 위기에 있다”며 “소상공인, 편의점 자영업자를 살려 달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편의점 점주들은 CU편의점 가맹본사인 BGF리테일이 매출이 높게 나온다고 허위 광고를 해 가맹점주를 모집했다고 말했다. 또 매출이 나지 않아도 위약금 부담이 커 폐점이 불가능하다고 이 대표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광 전국가맹점주 공동회장은 이 대표에게 “본사는 단지 필요 없는 물건을 받지 않았다고 계약 해지를 남발한다”며 “필수물품을 광범위하게 잡고 강매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과밀출점으로 편의점 전체가 힘든 가운데 본사가 자율상생반안을 내놓는다해서 많은 기대를 했다”면서 “하지만 실제로는 립서비스에 불과한 내용이 많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최종렬 CU가맹점주협의회장은 “작년 5월에 6개월 동안 10시간 넘게 일하던 점주가 사망하고 12월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점주 절반이상이 매주 70시간 이상 근무하고 14%가 90%를 근무하는 등 점주 10명중 7명이 과로, 질병으로 사지에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본사는 수백, 수천억원을 들여 상생한단 목표를 내세웠지만 정작 그 돈은 근로환경이 아닌 신규출점과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시설 투자에 쓰였다”며 “본사는 상생이라고 생색내지만 실질지원은 미미하다”고 알렸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무분별한 출점을 막고 불공정 해소할 가맹점 최저수익 보장제 확립 △가맹점주 권익을 위한 가맹점주협의회 단체교섭권 부여 △두 개 점포 이상 경영하는 점주에게 점주 사업권 부여 △희망폐업 확립 등 편의점 4대 의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2월 민생 국회에서는 가맹점 법률을 통과시키고 경제주체간 사회적 대화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며 “민주당 민생연석회의도 당과 현장 성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강남구 서울강남고용복지센터에서 편의점 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화지지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농성중인 CU편의점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