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올해 축·수산 경쟁력강화를 위한 5개 분야 39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한다.
영월군청.[사진=영월군청] |
10일 군에 따르면 축·수산 5개 분야 중 고품질축산물생산은 고급육생산 장려금 450두, 친환경축사신축지원 4동, 한우사육 기반유지를 위한 번식우 사료비 3500두 등 11개 사업에 12억6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조사료 자급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은 사일리지 제조비 7500톤, 랩사일리지 제조에 필요한 비닐 및 네트 지원 450ha, 조사료 종자구입 지원 450ha 등 6개 사업에 11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한 친환경 축산 기반조성으로는 축사 수분조절용 톱밥지원 2만㎥, 환경개선제 38톤을 지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폭염대비 지원사업도 3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9개 사업에 11억20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꿀벌산업육성 3개 사업 3억4000만원, 내수면 기반조성 10개 사업 5억2000만원을 지원해 양봉농가와 9개 송어 양식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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