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7일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자사로 복귀 예정인 하성운이 2월 말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수 하성운 [사진=뉴스핌DB] |
이어 “그동안 하성운과 향후 진로에 대해 다각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지만, 워너원 활동이 마무리되지 않은 터라 구체적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4일 하성운과 만나 많은 의견을 나눈 결과 2월 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솔로 앨범에는 하성운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을 선택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하성운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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