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윤종인 차관 주재…각 부처 추진계획 공유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자체의 지역일자리 사업 자율성 강화를 위한 기획회의를 관계부처와 함께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 [사진=청와대] |
지난 3일 윤종인 행안부 차관 주재로 열린 ‘지역일자리 사업 자율성 확대 전담조직(TF)’ 기획회의는 관계부처 일자리 사업들의 지역 자율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각 부처가 공유한 구체적 추진 계획은 지역일자리책임관 회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일자리위원회일자리 담당 실‧국장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윤종인 차관은 “폭넓은 지역일자리 사업의 자율성 확대가 체감도 높은 경제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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