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동두천예총은 지난 26일 올해 송년음악회 입장료 수익금 442만원 전액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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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성 동두천예총회장(맨 왼쪽)과 김경식 동두천음악협회장(오른쪽)이 최용덕 동두천시장에게 송년음악회 입장료 수익금 442만원 전액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두천시] |
동두천송년음악회는 올해 20회를 맞이한 행사로, 올해를 시작으로 입장료를 유료화해 연말 이웃돕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의료비 등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송년음악회는 동두천예총이 주최하고, 동두천음악협회에서 주관해 지난 13일 가수 홍진영의 축하무대와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 동두천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