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희망재단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5호점 ‘편백숲’ 식당이 28일 개장한다.
[사진=강원랜드희망재단 홈페이지 캪쳐] |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점주 박순랑씨를 비롯해 강원랜드희망재단과 외식업중앙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편백찜, 샤브샤브, 게살비빔밥을 주 메뉴로 하는 ‘편백숲’ 식당이 본격 운영된다.
강원랜드는 삼척시 중앙시장에 위치해 있는 ‘만복식당’을 이번 5호점에 선정해 6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리·위생시설 개선 및 점포리모델링은 물론 메뉴개발·음식조리·고객응대 서비스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완료했다.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시작된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는 강원랜드희망재단에서 폐광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0월 총 24개소 모집에 삼척시에서는 6개소가 선정됐다.
한편 1호점 정선군 ‘포앤카츠650’, 2호점 태백시 ‘연화네황소머리국밥’, 3호점 영월군 ‘동강함박’, 4호점 삼척시 ‘예손식당’이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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