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영국 이통사 O2, 중국 화웨이 5G 장비 채택

기사입력 : 2018년12월24일 15:43

최종수정 : 2018년12월24일 15:43

2019년 1월 런던에서 시험운영 예정

[서울=뉴스핌] 정산호 인턴기자 =  영국 이동통신사 O2가 중국 화웨이 장비를 사용해 5G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O2는 런던시내 200여 개 지점에 장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바이두]

중국 매체 중화징쉬안(中華精選)에 따르면 O2의 관계자는 “우리는 현재 화웨이의 무선장비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후 런던을 중심으로 테스트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EE, 보다폰 등 기타 통신사들도 화웨이 장비로 5G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통신사는 2019년 1월 중 시험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웨이 5G 설비의 보안논란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일본 정부 등이 도입을 거부하거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국 통신사들의 이러한 선택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chu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