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국립민속박물관, 내달 8~18일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 2018년12월24일 09:17

최종수정 : 2018년12월24일 13:36

초등학생 및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 인터넷으로 신청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국립민속박물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1월8일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4종을 진행하며 상설 및 기획전시를 비롯해 박물관 소장품을 연계해 한국인의 겨울철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과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터넷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 박물관 기획전시 연계 교육

2019년 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행복한 돼지'와 '아카이브 만들기' 전시가 열려 이와 연계한 2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복한 돼지' 전시 연계 교육 '꿀꿀 돼지의 새로운 발견'은 돼지의 다양한 특성과의미를 탐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기해년 돼지 달력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카이브 만들기' 전시와 연계한 '차곡차곡 쌓아 온 박물관 이야기'는 박물관 아카이브 이해를 통해 가족만의 추억이 담긴 아카이브를 만들어볼 수 있다.

◆ 겨울을 주제로 한 민속품 탐색 및 놀이창작 교육

지난 여름방햑 교육에서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아 '알쏭달쏭 궁금한 너'와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의 내용과 수준을 겨울에 맞춰 민속품 탐색 놀이 '알쏭달쏭 궁금한 너'와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를 진행한다.

'알쏭달쏭 궁금한 너'는 상설전시의 겨울 민속 유물을 시각, 후각, 청각을 자극하는 힌트를 통해 직접 탐색하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에서는 가족과 함께 옛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나만의 놀이를 새롭게 개발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표=국립민속박물관]

◆ 돼지띠 어린이를 위한 기념품 증정

2019년 새해 기해년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을 찾는 2007년생 돼지띠 교육 참여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특별한 돼지 관련 기념품을 선물한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