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18 강원도 광고물관리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깨끗하고 안전한 옥외광고물 개선과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인도변에 있는 불법 현수막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또 시는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삼척시 옥외광고협회와 위탁 계약해 상시 정비 단속반을 운영한데 이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한 불법 광고물 철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 대부 홍보물 등 서민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광고물 수거 등 지난 11월까지 불법유동광고물 1만7889건 정비, 과태료 5827만2000원을 부과했으며 131개소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유지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 삼척시 진입관문인 삼척IC에서 삼척중학교 구간에 4억원을 투자해 차폐시설 및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삼척해수욕장 일원 불법광고물 양성화 정비 등으로 깨끗한 명품관광 도시환경 이미지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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