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내년 1월 28일 발행 예정인 양산사랑카드(상품권)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레저시설인 ㈜에덴밸리조트, ㈜동일리조트와 제휴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덴밸리리조트에서는 패키지(리프트+렌탈) 상품의 경우 주중 40%, 주말 30%를 할인하고, 루지의 경우 주중 20%, 주말 10%의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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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가운데)이 20일 오전 시청에서 내년 초 발행 예정인 상품권인 양산사랑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에덴밸리조트와 ㈜동일리조트와의 제휴할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양산시청]2018.12.20. |
동일리조트에서는 통도환타지아의 자유이용권 구매 시 본인 50%, 동반 3인까지 40%를 할인해 주며, 통도아쿠아환타지아 역시 본인 50% 할인, 동반 3인까지 40%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타지아콘도는 주중 일반가에서 1만원 할인, 주말 일반가에서 2만원 할인해 주는 등 양산사랑카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시는 이들 리조트에 대해 양산사랑카드 모바일 앱에서의 홍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며, 해당 레저시설과 지역의 숙박업소, 체험시설, 음식점, 특산물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패키지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산만의 매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