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헬스키퍼 제도를 운영하고 사무실 의자도 넥레스트(목받침) 사양이 추가된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헬스키퍼’는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뜻하며, 남녀 각 1인의 헬스키퍼를 유유제약이 직접 채용해 운영한다. 임직원들이 안락한 공간에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 사옥 內에 별도로 마련된 마사지실 '힐링룸'도 새로 만들었다.
헬스키퍼 서비스는 1회당 30분씩 1인당 월 최대 3회 이용 가능하며 유유제약 및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 유유건강생활 등 계열사 임직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최상의 안마 서비스 및 안마사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오전∙오후 각 4회씩 하루에 총 8명이 안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유제약은 임직원들이 점심식사 후 휴식시간에 보다 편한 휴식을 장려하기 위해 모든 사무실 의자를 넥레스트형 의자로 교체했다.
유유제약 인사팀 김하나 대리는 “힐링룸 운영 및 넥레스트 의자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능률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장애인고용 사업주와 장애인 연계고용제도를 통해, 장애인들이 만든 물품 및 다과 등을 활발히 구매해 장애인 고용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시차 출퇴근제 및 선택적 근로제(유연근무제), 하계 휴가기간 자율설정,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태아 검진시간 부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핵심인재 스톡그랜트(회사 주식 무상증여) 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업무 동기 부여와 애사심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제공=유유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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