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황의조, 손흥민 제치고 ‘KFA 올해의 선수상’…여자선수는 장슬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황의조와 장슬기가 2018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축구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018 KFA 시상식’을 열고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황의조(26·감바 오사카)와 장슬기(24·인천현대제철)에게 남녀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2018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황의조(왼쪽), 장슬기 [사진= 대한축구협회]

남자 올해의 선수는 46개 대한축구협회 출입언론사 축구팀장과 김판곤 감독선임위원장을 비롯한 협회 기술부문 종사자 7명으로 구성된 ‘올해의 선수 추천위원회’의 투표 결과를 5:5로 합산해 선정했다. 각 투표자에게는 1, 2, 3위 세명의 선수를 추천토록 했고, 순위별로 3점, 2점, 1점을 부여했다.

투표 결과 황의조는 총 218점을 얻어 손흥민(토트넘·171점)과 조현우(대구FC·62점)을 제치고 2018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총 투표자 53명의 70%에 가까운 36명이 황의조를 지목했다.

황의조는 올 하반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A대표팀을 오가며 최전방 공격수로서 유감없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7경기에서 9골을 쏘아올리며 득점왕에 올랐으며, A매치에서도 6경기 동안 3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골 감각을 뽐냈다.

소속팀 감바 오사카에서도 34경기에서 21골을 기록하는 등 2018년 통산 47경기에서 33골을 넣는 득점력을 선보였다. 황의조의 활약에 힘입은 감바 오사카는 올 시즌을 9위로 마감, 강등 위기를 탈출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 김영권을 제외하고, 기성용(뉴캐슬)과 손흥민으로 양분되던 ‘KFA 올해의 선수’에 황의조가 새로운 수상자로 등극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장슬기는 2018년 WK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해 11골7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인천현대제철의 6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대표팀에서도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왕성환 활동량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12경기서 3골을 득점, 에이스로 올라섰다.

인천현대제철은 지난 2015년 조소현을 시작으로 김정미(2016년), 이민아(2017년)에 이어 장슬기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배출했다.

올해의 지도자상에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이끈 김학범 감독과 대전대덕대를 여왕기와 전국여자선수권대회 우승을 따낸 유영실 감독이 차지했다.

남녀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에는 AFC U-19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전세진(19·수원 삼성)과 여자 U-17 대표팀의 공격주 조미진(17·울산현대고)이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이밖에도 공로패, 감사패, 우수 심판상, 우수 클럽상 등을 수여한다.

◆ 2018 KFA 시상식 주요 수상자 명단

올해의 선수 : 황의조(감바 오사카),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올해의 지도자 : 김학범(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 유영실(대전대덕대 감독)
올해의 영플레이어 : 전세진(수원삼성), 조미진(울산현대고)
올해의 심판: 김대용(남자주심), 박상준(남자부심), 차민지(여자주심), 양선영(여자부심)
축구공헌대상: 대한민국 축구팬
우수 클럽: 경주시민축구단, 제주시청, 서울송파구여성축구단, 대전위너스타, 대구J사커, 완주군여학생축구교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