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박능후 복지부 장관 "중대 의료사고 보고, 의무화는 국민 바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남 양산 산부인과 의료사고' 청와대 청원에 답변
"국회에서 중대한 의료사고 보고 의무 부과법 계류 중"
병원 폐업시 손해배상금 국가 선지급 '손해배상금 대불제도' 소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그동안 병원의 의료사고 보고가 의무 사항이 아니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중대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고 의무를 부과하는 환자안전법 개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경남 양산 산부인과 의료사고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대한 답변에 나서 "환자 안전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논의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이어져왔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종현군(백혈병 투병 중 투약 오류로 사망)이 세상을 떠나고 난 3년 뒤인 2013년에 감사원이 의료 오류 보고 학습시스텝 구축 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 환자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권고 사항이 있었다"며 "정부 국회와 입법 토론회를 거쳐 2015년 환자안전법, 일명 '종현이법'을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청와대 페이지 캡쳐]

박 장관은 "그러나 현재까지는 의료사고에 대해 보고하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고 권장사항으로 돼 있다"며 "의무사항으로 바꾸자는 것이 국민들의 바람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그럼에도 법 시행 이후 환자 안전사고에 대한 보고건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2016년 563건에 불과했던 환자 안전사고 보고건수가 작년에는 4,427건으로 무려 7배나 늘었다. 올해는 작년 연간보다 2배 많은 8,361건의 환자 안전사고에 대한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자율보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대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고 의무를 부과하자는 환자 안전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고, 국회에서 계류 중"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면 중한 환자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고가 되고, 그것이 의료기관에 공유됨으로서 안전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장관은 이와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례분석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환자 안전을 전담하는 인력과 환자안전위원회를 대형병원에는 반드시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설치 의무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올 9월에 발생한 산부인과 의료사고에 대한 청와대 청원에 답했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캡쳐]

박 장관은 한편, 민사상 손해배상이 확정됐다면 의료기관이 폐업했다고 해도 손해배상금을 국가가 대신 해주는 '손해배상금 대불제도'가 있다고 소개했다.

박 장관은 "일단 국가가 먼저손해배상금을 지불하고 추후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해당의료기관이나 책임있는 당사자들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한다"고 말했다. 해당 청원의 의료기관이 폐업해 손해배상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에 대한 답이다.

박 장관은 이와 함께 "의료기관이 분만과정에서 과실이 없고 출산 과정에서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가 발생해 손해가 발생해도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보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청원은 지난 9월에 발생한 의료 사고로 분만 도중 산모는 뇌사 상태에 빠졌고, 아이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숨졌다.

청원인은 병원이 심정지가 온 산모의 골든타임을 허비했고, 의료기록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21만4,952명이 동참했다. 청와대는 20만 명이 넘는 지지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답을 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