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리조트 기업 아난티가 4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효과라는 분석이다.
1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1.11%)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이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폭(28.99%)까지 올라 1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난티는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사외이사 영업을 공시한 다음날인 지난 11일 26.77% 급등했다. 이후 하루 조정받는 듯 하더니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주가가 급등세다. 10일 종가 9860원이었던 주가는 6거래일만에 두 배 이상 올랐다.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