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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나간 한국추상미술의 선구자 한묵 유고전 '한묵: 또 하나의 詩 질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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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한묵, 기하추상의 거장이자 실험 작가
전시연계학술심포지엄은 내년 3월9일 개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그는 작품에만 몰두했다. 시대를 앞서가신 분이다. 앞으로 새로운 세상이 올 거라고, 기차가 나오고 달나라로 향하다고, 새로운 세계가 온다고 했다. 실제로 그렇게 됐다."

시대를 앞서간 한국의 1세대 추상화가 한묵의 유고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한묵:또 하나의 시詩 질서를 위하여'로 11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 고 한묵의 부인 이충석 씨는 남편이자 작가인 한묵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한묵 작가 [사진=이충석 제공]

서울시립미술관은 김구림, 윤석남, 안상수 작가에 이어 대가들에 주목하는 전시로 한묵(1914~2016, 한백유)을 꼽았다. 한묵은 한국추상회화의 선구자로 기하추상에 괄목할만한 업적을 이루며 한국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다. 서울에서 태어나 만주와 일본에서 서양화를 배웠고 미술대 교수직을 그만두고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투철한 실험정신으로 독자적인 작업 활동에 매진했다. 시대를 앞서 나간 탓에, 한국에서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프랑스에서 주로 작업을 이어갔다.

103세에 한국에서 별세했고, 세상을 떠나기까지 붓을 잡았다. 

이번 전시는 2012년 이후 한묵의 대규모 전시다. 2003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90여 점이 공개됐고, 2012년 갤러리현대에서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이후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한묵:또 하나의 시詩 질서를 위하여'는 작가의 작품 세계와 전 장르를 조명하며 1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중 약 60점은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거나 소개되지 않은 미발표작이다. 그중에서도 37점은 1970~90년대에 그린 드로잉이다. 단순한 습작을 넘어 선 작품 수준급에 미친다고 '한묵'전을 기획한 신성란 큐레이터는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고 한묵 작가의 아내 이충석씨가 11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한묵:또 하나의 시 질서를 위하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2.11 89hklee@newspim.com

이번 전시는 시대별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지리적으로 서울시대와 파리시대로 구분하고 1950년대의 구상작업부터 시공간으로 결합된 역동적 기하추상이 완성된 1990년대까지의 작업을 시기별로 분류해 작품 변화의 특징을 조명한다.

서울시대에는 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찾을 수 있다. 1950년대 전기에는 한국 근대사도 엿볼 수 있는데, 한국전쟁 이후 시기에 전쟁의 참상, 가족 이산, 가난에 대한 경험들이 작품에 주요한 소재로 등장한다. 1950년대 후반부터 추상의 시기로 접어든다. 주제적으로는 사회적 부조리와 사회상에 대한 개인의 감성들이 주요한 소재가 된다.

한묵, 가족, 1957, 캔버스에 유채, 99×72cm, 홍익대학교박물관 소장.아시아에서 큐비즘을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받은 작품. [사진=서울시립미술관]

1961~69년까지 한묵의 파리 시대에는 대상의 형태를 버린 순수추상으로 화풍을 바꾸어 평면구성에 주력한다. 대상이 완전히 사라진 평면을 색, 선, 형태로 꾸려 자유롭게 구상하고자 했다.

1960년대 초기에는 색채구성과 형태의 분할에 몰두했고 마대의 거친 촉감이 드러나는 콜라주가 결합된 유화작업들을 함께 진행하며 색채 효과와 재료의 질감이 결합되는 작품들이 나타난다. 1960년대 후반에는 화면공간을 분석하는 놀리성을 결합시켜 수직, 대각 등의 엄격히 절제된 기하구성 작업으로 변모한다. 후반기 작업은 1980년대 후반에 완성된 역동적인 공간의 기하추상 작업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1970년대에 들면서 작가는 시간을 담은 동적 공간을 캔버스에 구상한다. 이는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사건이 그에게 미친 영향이 크다. 작가는 달까지 도달한 인간의 힘을 미지세계를 정복하고자 하는 용기와 치밀한 과학으로 파악하며 인류에게 새로운 질서가 더해졌다고 언급했다. 이후 작가는 1970년대 동안 시간과 공간을 결합한 4차원 공간을 실험하면서 공간에 속도를 담아내는 새로운 공간개념을 모색한다.

1972년부터 그는 '아틀리에 17'이라는 판화공방에서 동판화 작업에 매진한다. 이때부터 수평, 수직 개념을 벗어나 화면에 구심과 원심력을 도입하기 위해 컴퍼스와 자를 사용하고 엄격하게 계산된 동적 공간구성을 시도한다. 강렬한 색채와 기하학 선이 더해저 또다른 회화 세계를 개척했다.

한묵, 상봉, 1991, 캔버스에 아크릴, 200×300cm, 개인소장 [사진=서울시립미술관]

1980년대 이후부터 한묵은 현실의 삶을 우주의 열려있는 유기적인 공간 개념으로 확장하고 이를 '미래적 공간'이라 명명했다. 이 탐구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가지 지속됐다. 더불어 1980년 후반에는 구상과 추상의 구분에서 벗어나 동양적 색채와 동양사상에 근간을 둔 작업도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1980년대부터 말년까지 지속되는 작품세계는 먹과 종이 콜라주로 특징된다. 1980년대 중반에는 냅킨과 휴지와 같은 재료를 사용한 콜라주 작업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컥과 한지, 종이 콜라주는 1990년대 후반기까지 지속돼 작가 후기 작업에 주요한 매개가 된다.

아울러 서울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해 학술심포지엄을 준비했다. '화가 한묵을 기억하며'(이지호 대전 이응로미술관), '식민지세대 화가에게 추상이란 무엇인가:이응노·한묵·김환기·유영국이 경우'(김학량 동덕여대), '1950년대 한묵의 전위인식과 모던아트협회'(김이순 홍익대), '냉전시대 한불관계 속의 재불 작가들'(전유신 고려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내년 3월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열린다.

전시는 내년 3월24일까지 펼쳐진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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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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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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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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