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사업’ 업종 최초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국내 대표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네이버가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임동아 네이버 리더(왼쪽에서 세 번째)가 수상하는 모습. [사진=네이버] |
네이버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주관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공정거래위원회 평가)과 동반성장 체감도(동반성장위원회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네이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 발표된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플랫폼 사업’ 업종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확보해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네이버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각각 대표 1개사가 발표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 순서에서 민간기업 대표사로서 ‘네이버 서비스 자체로서의 동반성장과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9월 파트너 사업자와 창작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용자들이 함께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에도 오픈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