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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12일 개최..."중소벤처 육성 위해 금융혁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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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국회 민주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개최
"민간부문의 투자자금, 벤처시장으로 흘러야...금융혁신도 필수"
"금융경쟁력 제고, 모험자본 육성....창업-성장-회수 생태계 마련"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가 12일 오전 11시 국회 민주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에는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김태년 정책위의장·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등이 참여하고, 민간국가경제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수규 중기부차관은 '민간중심의 벤처 생태계 육성과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육성',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중소벤처 육성을 위한 금융혁신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의장을 맡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제자문회의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1.05 kilroy023@newspim.com

'중소벤처활성화'...금융기관의 투자 역할 중요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기술혁신형 중소벤처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 육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선 민간부문의 투자자금이 중소벤처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입되는 환경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난 1960~1980년대 이른바 '베끼기 성장전략'으로 고성장 행보를 보였지만, 외환위기 이후 20년간 5년마다 성장률이 1%p씩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며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가 성공하려면 적어도 100조원 정도는 투자가 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정부예산으로 투자할 수 있는 규모는 많아야 3-5조원에 불과한 상태다. 부족한 나머지 투자는 금융이 들어와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우리나라도 정부주도가 아니라, 미국처럼 다양한 형태의 금융기관들과 시중의 여유자금이 벤처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지난 1970년대, 2000년대에 우리나라가 경험했던 기술혁신형 중소벤처창업의 열풍이 일어나게 만들어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융자에서 투자로'...금융혁신 뒷받침 돼야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이 적극적으로 벤처에 투자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선 △금융 경쟁력 제고 △민간자금, 다양한 형태의 모험자본 육성 △M&A 등 회수시장 육성 △단기융자 대신 지분투자 방식으로의 개혁이 필수적이다.

특히 가계대출 등에 치우친 현재의 금융환경을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정책자금에 치우친 벤처 환경을 민간이 스스로 다양한 형태의 모험자본을 만들어 과감하게 투자하는 환경으로 바꿔야 한다.

또한 중소벤처의 숨통을 틔여주는 단기적인 대출에 의존하기보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지분투자 방식'으로 전환해 창업-성장-회수의 생태계를 완성시키자는 게 이번 논의의 핵심이다.

한편 거시경제 및 금융분과위와 중소․벤처 분과위에서 논의된 안건이 이번 토론회서 논의되는 만큼 당은 추후 분과별 위원회 및 전체 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정책 제안, 법률안 발의 등의 후속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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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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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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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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