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레미 맬렉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국내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서 공개한 인증샷에는 “한국 팬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KOREAN FANS I LOVE YOU!) 당신이 챔피언입니다!”란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레미 맬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삶을 다룬 작품. 극중 레미 맬렉은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열연했다.
지난 9일 700만명 돌파에 성공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10일 누적관객수 713만명을 넘어서며 ‘어벤져스’(2012, 707만명)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 외화 13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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