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6일 금융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금융소비자 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재선 주택금융공사 이사(오른쪽)가 6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의 금융소비자 상’ 시상식에서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금공은 민원처리방식 개선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모바일 등기우편 제도를 도입하고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 접수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보호 관점에서 지속해서 업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