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6일 2019년 정기 사장단인사를 통해 노태문 IM(IT·Mobile)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휴대폰 사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들어 온 장본인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 사장은 이번 승진과 함께 더욱 강화된 기술 리더십으로 모바일 사업의 일류화를 지속해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
△ 1968년생
△ 연세대 전자공학 학사,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박사
△ 주요 경력
-1997.05 ~ 2007.08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3팀
-2007.09 ~ 2008.05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차세대제품그룹장
-2008.06 ~ 2011.09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선행H/W개발2그룹장
-2011.09 ~ 2014.07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혁신제품개발팀장
-2014.08 ~ 2015.12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2015.12 ~ 2017.11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2실장
-2017.11~ 현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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