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미디어

속보

더보기

클릭 몇 번이면 '인터넷신문 창업' 고민 끝.. 다다미디어 주목

기사입력 : 2018년11월30일 14:09

최종수정 : 2018년11월30일 14:27

뉴스박스 이용하면 클릭 몇번으로 인터넷신문 오픈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인터넷 솔루션 기업 다다미디어가 인터넷신문 창업을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해결해주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인터넷신문 운영 플랫폼인 '뉴스박스'(NewsBox)를 이용하면 몇가지 정보 입력과 화면 선택을 거쳐 인터넷신문을 만들 수 있다.

다다미디어의 뉴스박스 소개 화면. [사진=다다미디어]

다다미디어측은 "신문법 개정으로 인터넷신문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창간, 등록하여 운영이 가능하지만 성공적 운영은 쉽지 않다"며 "뉴스박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인터넷신문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걸음 나아가 다다미디어는 인터넷신문 운영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사는 어떻게 작성하며, 수익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검색 제휴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이에 관한 실무 강좌도 갖는다.

다다미디어는 인터넷신문 M&A(인수합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다미디어측은 "언론사를 인수하거나 양도하는 일은 매우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며 "비밀을 100% 보장하면서 서로에게 윈윈이 되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다다미디어는 인터넷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던 1998년부터 대표가 직접 인터넷신문을 제작 운영해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간 이 회사의 서비스를 거쳐 오픈한 인터넷신문사는 1000개를 넘는다. 1998년 포유닷컴으로 설립됐고 2010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제이씨원과 인터넷신문 전문업체인 인터베스트가 통합되면서 넥스트모바일에서 지금의 사명인 다다미디어로 변경됐다.  

 

hankook6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