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파리생제르망, 리버풀 꺾고 챔피언스리그 2위 도약

기사입력 : 2018년11월29일 07:18

최종수정 : 2018년11월29일 07:18

[파리 프랑스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파리생제르망이 네이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조2위로 도약했다.

파리생제르망(PSG)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C조 조별리그 5차전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네이마르. [사진= 로이터 뉴스핌]

경기후 환호하는 네이마르. [사진= 로이터 뉴스핌]

기뻐하는 투헬 생제르망 감독. [사진= 로이터 뉴스핌]

생제르망 선수들의 환호와 패한 자.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파리생제르망은 베르나트와 네이마르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13분 상대팀 반 다이크가 잘못 걷어낸 공을 베르나트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37분에는 네이마르가 골을 성공시켜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 추가시간 마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밀너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리버풀은 추가골을 넣지 못한채 경기를 마무리 했다.

파리생제르망은 승점 8점으로 리버풀(승점 6)을 제치고 C조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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