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폭력 예방단체인 푸른나무청예단, 개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개그맨 박미선을 초대 단장으로 'LINK(링크) 연예인 골프단' 창단한다.
청소년 폭력 예방단체인 푸른나무청예단(이사장 문용린)은 ‘제1회 LINK(링크) 연예인 골프단 창단 골프 대회’를 28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H CC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개그맨 박미선 단장을 비롯해 강성범, 고명환, 김성은, 김수용, 김장열, 박준형, 박휘순, 변기수, 이봉원, 정진수, 지상렬, 홍기훈 등이 참여한다. 아나운서 김주희, 김환, 이성배와 방송인 김지혜, 김한석, 성대현, 배우 김동현, 이광기, 이찬, 정가은, 야구선수 마해영, 박명환, 이동현과 가수 김정민, 김혜연, 한서경 등도 함께 나선다.
개그맨 박미선을 초대 단장으로 하는 링크 연예인 골프단이 창단된다. [사진= 박미선 인스타그램] |
‘청소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나눔 창단 대회’다. 특히 ‘LINK(링크) 연예인 골프단’ 소속된 스타들이 잠재력 있는 친구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단순한 후원금 전달을 넘어, 음지에 있는 소외된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스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골프단은 앞으로 매년 2~3회씩 자선 대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조성하고, 소외된 청소년들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벳스토어나인, 엘아이엔케이, 푸른나무 청예단이 주최 및 주관한다.
김인기 링크 연예인 골프단 대표는 "셀러브리티들이 나눔과 사회 공헌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골프단을 창단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