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2월 27일(목)까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4층을 ‘히트텍(HEATTECH)’의 뛰어난 테크놀로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페셜 스토어로 운영한다.
히트텍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화학기업인 ‘도레이(Toray)’와 함께 개발한 테크놀로지웨어로, 2017년 누적 기준 전세계 10억장이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유니클로는 옷으로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히트텍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에 유니클로는 소비자들이 히트텍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12월 27일(목)까지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 4층을 히트텍 스페셜 스토어로 운영한다.
히트텍 스페셜 스토어에서는 시각적인 자료와 체험형 부스를 통해 히트텍에 담긴 뛰어난 테크놀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히트텍이 몸에서 방출된 수증기를 열 에너지로 변환하는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영상과 각기 다른 두께를 지닌 ‘오리지널 히트텍’, ‘히트텍 엑스트라 웜’ 및 ‘히트텍 울트라 웜’ 세 가지 라인업의 실제 보온 효과를 과학적으로 비교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또한 유니클로 면 티셔츠와 히트텍 티셔츠의 신축성을 비교하거나 감촉의 차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한편, 히트텍 스페셜 스토어에서는 이달 출시한 ‘UNIQLO and ALEXANDER WANG’ 컬렉션 상품과 스타일링도 선보이고 있다. 뉴욕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히트텍 상품들로 구성된 ‘UNIQLO and ALEXANDER WANG’ 컬렉션은 총 16가지 상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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