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3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8년 창원안전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창원안전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이 선정됐다.
![]() |
허성무 창원시장이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18년 창원안전인 경진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1.23. |
창원안전인은 지난 2016년 5월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 제보 ▲재난현장 점검활동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소화기 교체 및 교육 ▲안전정책 의견제시 ▲2018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활동 ▲재난안전 우수사례 전파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2018년 안전한국훈련의 전 훈련과정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발생시 대처능력 배양, 민‧관 소통과 공유를 이끌어냈고, 부림시장 등 소방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지역사회 소화기 보급 운동, 안전사고 예방 플랜카드 설치 홍보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안전 리더로 역할을 했으며, 높은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