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초리골…40여명 1000포기 담가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NH농협카드는 자매결연마을인 경기도 파주 초리골에서 김장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김장 일손돕기 행사에는 NH농협카드 임직원 봉사단, 마을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초리골 마을의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참여, 마을주민들과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다.
NH농협카드는 초리골 마을과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을 도우며 교류를 이어왔다. 초리골마을은 NH농협카드 부서장, 직원들을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하면서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있다.
행사에 참가한 우광혁 부사장은 “김장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NH농협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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