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제주항공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항공기 40대 구매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항공 기종은 B737-8 MAX이며, 확정구매 40대, Option 구매 10대도 포함됐다. 총투자금액은 4조9773억원 규모이며, 2017년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1501.83%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항공기 도입시기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이며,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변동될 수 있다”며 “투자목적은 CASK 절감 및 최신기재 도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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